안녕하세요
자바스크립트를 아~~~주 조금 하는 사람입니다.
네이티브 앱 개발 경험은 전무하구요.
막막하게 항상 앱을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왔으나,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하는 부담감에 시도를 계속 못하고 있는 와중에
XE con 2014 에서 발표하신 이종은님의 발표를 보고 타이타늄에 완전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자바스크립트 만으로 멀티플랫폼 앱을 개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말이죠.
그런데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이 과연 네이티브 앱 개발 경험이 전무한 사람도 개발을 할 수 있느냐 였습니다.
시작도 안해보고 이런 고민을 하는 것부터가 사실 웃기지만, 저와 비슷한 고민 또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께서 답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참 좋습니다.
왜냐면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웹과 비슷한 방식으로 개발하니 처음 뛰어들기 참좋습니다. 별로 배운게 없는데 뭔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죠. 제가 처음에 titanium에 반한 이유가 iOS책 한권 다 읽고도 뭘 만들때 막막했는데 titanium은 금방 시작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네이티브 앱입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타이타늄의 특징중에하나가 웹뷰안에서 모든 ui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네이티브 ui를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이 네이티브를 잘 활용하려면 네이티브 코딩을 잘하진 못하더라도 iOS, android의 특징등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합니다. android의 actionbar, intent라던지 iOS의 navigation window, push notification등 플랫폼간 차이가 있는 특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처음 titanium을 시작할때 ios경험이 있었지만 아주 초보수준이었고 타이타늄 api만을 활용해서 간단한 앱을 만들어 보다가, titanium native sdk 소스를 직접 수정하거나 module을 만들어 보기도하면서 ios, android의 native적인 부분도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2개의 좋아요
영혼? 이 느껴지는 답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것도 주인장님께서 직접 답변을 해주시니 더욱더요!
일단 안드로이드 서적과 ios 서적을 한권씩 보는것이 좋겠군요.
답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