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대님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커뮤니티에 두가지 질문과 Titanium 커뮤니티 정기 티타임 이벤트 생성이 있었는데요.
두가지 질문은
1. 왜 Titanium을 사용하는지
2. 왜 Titanium 개발자 커뮤니티에 가입했는지
였습니다.
이 질문을 올린 이유는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커뮤니티의 바람직한 모습, 커뮤니티의 목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병대님과 저의 경우에는 넓게 생각했을 때 결국 “즐거운 개발”로 의견이 모아지더군요. 제 경우만 보더라도 Titanium을 통해서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데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저 처럼 Titanium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개발을 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커뮤니티를 시작했습니다. 함께 어려움도 나누면서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거죠.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월 정기 모임, 컨퍼런스 등도 열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대략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1. 월 정기 모임
정기 모임은 1)새로운 분들을 위한 소개 세션, 2) 세미나(팁, 강좌)로 구성되어 새로운 분들에게 Titanium을 소개함은 물론 기존 구성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친목도 다지는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2. 컨퍼런스
컨퍼런스 형태로 하나의 행사를 준비해보는건 어떻겠냐고 병대님이 의견을 주셨습니다. 거창한 컨퍼런스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생각해봤을 때 “Titanium과 함께 하는 모바일 앱 개발”이란 주제로 Titanium 소개하고 실제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만든 앱을 만든 과정을 공유하는 방식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Titanium 소개
2) Titanium으로 만든 앱들의 이야기
- 동구밭
- CC10
- LinQle (iOS, Android)
- 정영석님 앱… 등등.
위의 내용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격주마다 열리는 정기 티타임에 나오셔서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events/180873475394627/
긴 글은 읽지 않느 저인데 제 글이 길어졌네요.^^